[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남궁민이 벌크업 중인 근황을 전했다.
3일 남궁민은 개인 채널에 "후덕 +8kg"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야외 공간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남궁민은 청바지에 그레이 색상의 반팔티를 착용하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볼캡과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하고 힙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8kg을 증량한 그의 몸매. 남궁민은 떡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팔 라인을 자랑하며 넘치는 남성미를 뽐냈다.
남궁민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보름만 이렇게 먹자"라고 덧붙이며 벌크업 중임을 알려 시선을 모았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잘생겼다", "뭘 해도 멋진 배우", "살 약간 붙으니까 더 멋있어요", "점점 더 잘생겨진다", "어디가 살찐 거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한 남궁민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과장', '스토브리그', '내 마음이 들리니', 영화 '비열한 거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남궁민은 무명 시절 드라마 대본 리딩 후 식사까지 마친 작품에서 하차를 당한 사연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
지난달 1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 여의도를 찾은 남궁민은 "저는 예전에 대본 리딩을 하고서 잘린 적도 있다. 리딩 끝나고 식사 자리까지 가졌는데, 저 혼자만 잘렸다. 남은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걸 볼 때 마음이 아프더라"라고 폭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남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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