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상담가가 ‘팔랑귀’ 아내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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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목)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3기 ‘팔랑귀 부부’의 솔루션 과정과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앞서 ‘팔랑귀 부부’는 아내가 금전 사기를 당해 가계 상황이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육아 방식의 차이로도 갈등을 겪어 캠프에 입소했다. 사행성 게임까지 손댄 아내의 빚이 약 1억 원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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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은 아내의 변화를 위해 따끔한 충고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내의 빚을 치르는 것은 남편이다. 이런 남편은 다음 생에도 없다. 이런 여자랑 어떻게 고집 없이 살겠나. 이 남자나 되니까 당신이랑 사는 것”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 정도 반복적으로 사고 치면 남편의 인생이 뒤처리 반이다. 남편이 이 빚을 갚고 있다. 고마운 거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호선은 “내가 싼 똥을 지금 이 남자가 치우고 있단 말. 조금 조용히 계셔도 괜찮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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