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도 "그럼 달리자" 댓글 달아
'지금 우리 학교는 2' 제작 확정…공개 일정은 미

박지후 사진./박지후 SNS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박지후가 그의 대표작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보여줬던 긴 머리를 벗어나 단발로 변신했다.

박지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2 달리기 좋은 계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지후는 머리를 자르고 새로운 분위기로 다채로운 일상을 보내는 것을 공개했다.

박지후 사진./박지후 SNS

공개된 사진 속 박지후는 트렌디한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그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스포티한 상의에 볼캡을 매치해 단발머리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 연출에 성공했다. 다음으로 공개된 사진에서도 여름 캐주얼 패션을 다양하게 자랑하며 새로운 머리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준다.

네티즌들도 박지후의 변신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조이현은 박지후의 글에 대답하듯 "그럼 달리자"라고 화답했다. 팬들은 "단발?? 단발 너무 잘 어울린다", "단발이 진짜 예쁘다", "여름의 단발 지후 햇살 그 자체"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박지후는 25년 하반기 공개될 예정인 '스피릿 핑거스'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2'에 다시금 출연해 뒷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작품 공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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