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방송인 하하가 운영 중인 고깃집의 근황을 직접 전하며 폐업설을 부인했다.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하하가 운영 중인 고깃집의 근황을 직접 전하며 폐업설을 부인했다.
하하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감사합니다. 월요 웨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매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월요일 저녁임에도 손님들로 붐비는 고깃집 내부가 담겼다. 하하는 "우리 폐업 아니다. 월요일 매진 완료"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하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요식업 운영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2014년 가수 김종국과 함께 서울 명동에 고깃집을 열었으나, 최근 두 곳의 직영점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하하는 "명동 매장은 2년 동안 손님이 거의 없었다. 월세를 생각하면 매일 울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주변에 있는 친구들도 많이 폐업했다. 요식업 정말 힘들다"고 토로했다.
김종국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종국이 형은 '7년 전 그 돈은 없던 돈이라 생각한다'며 웃어넘겼다. 오히려 나한테 '요즘 가게 예약되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방송인 하하가 2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가수 김종국과 동업한 명동 고깃집을 폐업했다고 밝혔다. (사진=KBS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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