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콘서트 매진→‘록 인 재팬 페스티벌’ 출격까지…현지 기대감 고조
(MHN 김은비 인턴기자) 그룹 아일릿이 일본 데뷔를 앞두고 첫 싱글 'Toki Yo Tomar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 데뷔 싱글 'Toki Yo Tomare(時よ止まれ)'의 'Home Playing' 버전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아일릿 멤버들의 자연스럽고 평범한 일상을 담아냈다. 멤버들은 집 안에서 취미를 즐기거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며,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분위기를 표현했다.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Toki Yo Tomare'는 '시간아 멈춰라'는 의미로, 찬란한 청춘의 순간을 노래한다.
이번 싱글에는 신곡 2곡과 함께, 미니 3집 '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일본어 버전, 역주행 인기를 끈 일본 오리지널곡 'Almond Chocolate'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아일릿은 싱글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트랙리스트를 통해 수록곡명이 밝혀진다.
이어 오는 8월 31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오는 9월 1일에는 음원과 본편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피지컬 앨범은 9월 3일 정식 발매된다.
활발한 현지 활동도 예고됐다. 아일릿은 오는 8월 10일부터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 팬 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 팬콘서트를 진행한다.
모든 회차 일반 지정석이 매진되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로 오픈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오는 9월 14일에는 일본 대표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해 본격적인 대중 무대에 오른다.
한편, 아일릿은 최근 미니 3집 'bomb'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MHN DB,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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