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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이스라엘에서 현지시간 31일 10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사퇴와 조기 총선을 촉구했습니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를 뿌리 뽑지도, 100여 명의 인질도 데려오지 못하면서 6개월 가까이 전쟁을 이어간다고 비판하면서, 주요 도로를 봉쇄하는 등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쟁 중인 지금 총선을 치르면 인질 협상이 마비될 것이라며 퇴진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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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85141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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