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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 대국민담화... "의료 개혁 어느 정권도 해내지 못했다" 강조
[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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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료 개혁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하고 있다. 2024.4.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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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며 전공의 등 의사들의 의료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의대 정원 증원 등 정부 의료정책을 구구절절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7년 동안 국민의 90%가 찬성하는 의사 증원과 의료개혁을 그 어떤 정권도 해내지 못했다"라며 "역대 정부들이 9번 싸워 9번 모두 졌고, 의사들의 직역 카르텔은 갈수록 더욱 공고해졌다"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는 결코 그러한 실패를 반복할 수 없다"면서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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