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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양문석 후보 SNS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구매 당시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의 사업자대출을 받아 ‘불법 대출’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가 “다시 한번 더 사죄드린다”며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양 후보는 오늘(1일) 자신의 SNS에 “더 이상의 논란이 없도록 아파트를 처분해서, 새마을금고 대출금을 긴급히 갚을 것이며, 혹시 처분 과정에서 손해가 발생하면 감수하고 혹여 이익이 발생하면 전액 공익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과 안산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처신으로, 더 이상의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며,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염정원 기자 garden9335@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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