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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폐교 활용 사례, 합천 가야산 독서당 정글북. 경남교육청 제공
경남지역에 많은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도내 폐교 586곳 중 미활용 폐교 72곳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폐교 재산 활용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추진단은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교수,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경상남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경남교육청 관계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폐교 현황, 관련 법령 및 폐교 관리, 타 시도 사례 등이 공유되고 폐교 미활용에 대한 사유 분석,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경구 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추진단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직접 찾아가 현장 의견을 반영한 폐교 활용 모델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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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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