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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꼬이고 어깨 들썩
JIBS 메인 앵커의 음주 뉴스 논란
꼬인 듯한 부정확한 발음에 어깨를 들썩이는 부자연스러운 몸짓.
제주민영방송 JIBS 메인 뉴스 앵커의 지난 주말 방송 모습입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음주 방송'을 의심했습니다.
"시청자를 물로 보나" "시청자 우롱 아니냐" 등 항의 글이 달렸습니다.
JIBS는 "해당 앵커가 낮에 식사와 함께 반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뉴스 전에 평소 복용하던 약과 감기약을 동시에 복용하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징계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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