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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DB
화요일인 2일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지만 아침에는 쌀쌀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아침 최저 기온은 2~8도, 낮 최고 기온은 19~23도로 전날보다 2~4도 가량 높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6~22도 ▲성남 5~23도 ▲안양·광명 8~22도 ▲오산·안성 5~23도 ▲이천·여주·양평 4~23도 ▲파주·양주 2~22도 ▲인천 8~19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일교차가 15도 이상, 경기내륙의 경우 20도 이상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전날 서울과 경기 광명·광주 지역에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유지돼 이날도 대기가 비교적 건조하겠다.
최근 황사로 인해 좋지 않았던 대기질은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하늘은 동해 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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