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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대장동 의혹 재판 출석을 위해 선거 유세를 하루 건너뛴다. 사진은 이 대표가 지난 1일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조택상 인천 중구강화옹진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대장동·백현동·성남FC' 의혹 재판에 출석한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내일(2일)은 재판 출석으로 인해 공개 일정이 없다"고 알렸다.

아울러 "희망의 새 시대를 열 4·10 심판의 날. 이제 8일 남았다"며 "이재명을 대신해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달라. 국가의 주인이 국민임을 다시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일 재판 출석으로 인해 선거 유세를 하루 쉬어간다. 지난 1일 이 대표는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와 TV토론 사전녹화를 마친 후 남영희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민주당 후보, 조택상 중구강화옹진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지원하 바 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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