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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모습.
대전시는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계획에는 5대 핵심전략, 12대 추진과제, 176개 일자리 세부사업 등이 담겼다.
올해 4972억 원을 투입해 5만 5691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8%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은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해 고용유지,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미스매칭 완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비스 중심 산업구조에서 탈피,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작년부터 어려운 경제 여건에 봉착해 있지만, 대전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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