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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 증명 등 민원서류 발급을 처리하는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이 오늘 오전 잠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 오전 업무 개시 시간부터 전국적으로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이 마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오전 9시 17분쯤 복구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주민등록시스템이 멈춘 이후 전국 주민센터에서 민원 서류 발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신고가 지자체에 접수됐습니다.

김지성 기자(j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552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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