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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DB
4일 목요일 날씨는 낮과 밤 일교차가 큰 편임에도, 하루 종일 평년 기온을 웃돌아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아침 최저 기온은 5~11도, 낮 최고 기온은 18~21도로 예측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성남 9~20도 ▲안양·군포 10~20도 ▲용인·이천·여주 8~19도 ▲이천 10~18도 ▲파주·양주·연천·포천 6~20도 ▲김포 8~21도 ▲인천 10~19도 등 대부분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중국 북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또 대기질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날에 이어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서해5도는 순간풍속 35~55㎞/h(10~15㎧)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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