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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반상회’ 캡처
JTBC ‘배우반상회’ 캡처
JTBC ‘배우반상회’ 캡처
JTBC ‘배우반상회’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차청화가 '배우반상회' 녹화 중 눈물을 흘렸다.
4월 13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는 배우 신승환이 지난 입주 심사에서 화제를 모았던 두 딸 ‘신신자매’와 함께 다시 찾아왔다.
이날 신승환은 둘째 딸의 명언 '한 번뿐인 인생 잘살아 봐'를 언급하며 "그게 무슨 말인 줄 몰랐다. 아빠가 좀 답답해 보이냐?"고 물었다.
둘째 딸은 "아빠가 답답한 게 아니라 아빠는 일을 열심히 하잖아. 그래서 아빠가 쉬는 걸 본 적이 없다. 많이 안 쉰다. 출근하기 힘든 날이면 '꾀병 부리고 나가지 마'라고 하는데 '약속했으니까 나가야지'라고 하더라. 아빠가 많이 못 쉬는 것 같아서 그렇게 말한 거다"고 설명했다.
신승환은 "아빠가 혼자 있었으면 '좀 쉬지' 했을 텐데 너희들이 아빠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야"라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차청화는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차청화는 "죄송하다. 갑자기 터졌다"며 "애들도 너무 예쁘고 나도 아빠가 보고 싶고 그렇다"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났다고 털어놓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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