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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휴스턴은 최근 리그 2연패와 함께 전반적인 경기력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시애틀전 1-3 패배에서는 수비진이 와해되며 전방 압박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중원도 빌드업 불안과 압박 저항력 부족을 드러냈다. 3-4-2-1 포메이션 아래 포체(FW)가 고립되는 전개가 반복되며 롱볼 의존도가 심해졌고, 윙백 도르시(DF)-스테레스(DF)의 수비적 성향도 공격 전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결장자도 상당히 많아 아우오데수(DF, 징계), 에스코바르(DF), 타벨(GK) 등 수비진의 누수는 치명적이며, 수비 대체 조합이 제대로 기능할 가능성은 낮다.

결장 정보 : 아우오데수(DF), 에스코바르(DF), 은날리(FW), 퀴논스(FW), 타벨(GK), 마우어(GK), 시비아첸코(DF), 홀름스(MF)

●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최근 3연승을 포함해 리그 상위권을 굳히고 있는 상태다. 마이애미전 4-1 대승은 물론, 오스틴전 3-0 완승 등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울루와세이(FW)의 폼은 절정이며, 로드(MF)-페레이라(MF)와의 연계도 날카롭다. 하비(MF)-트랩(MF)의 중원은 템포 조절과 수비 커버에 안정감을 더하며, 스티 클레어(GK)의 선방 능력도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무기로 작용 중이다. 부상자도 도슨(MF), 켈러(DF), 젠(MF) 등 로테이션 자원으로, 주전 스쿼드에는 큰 영향이 없다.

결장 정보 : 도슨(MF), 켈러(DF), 젠(MF)

● 결론

휴스턴은 현재 수비 불안, 중원 연결 저하, 전방 고립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여기에 주전 이탈까지 겹쳐 전력 유지가 어렵다. 반면 미네소타는 전술적 안정성과 경기력 모두 확실한 상위권 수준으로, 전방에서의 연계와 측면 전개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원정임에도 전개 템포와 수비 집중력을 통해 휴스턴의 조직력 붕괴를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흐름과 전력 구성, 경기력 모두에서 미네소타가 앞선다.

● 베팅 제안

일반: 미네소타 승

핸디캡(-1.0): 미네소타 승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