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슈빌

내슈빌은 최근 4경기 무패(3승 1무)로 흐름이 매우 좋다. 하니 무크타르(FW)의 영향력은 여전하며, 아코스타(MF)의 가세로 중원의 볼 전개가 한층 안정됐다. 샘 서리지(FW)는 리그 6골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전술은 4-4-2 기반 포지션 플레이로, 윌리스(GK)의 롱킥과 세컨볼 회수 후 빠른 측면 전개가 핵심이다. 샤펠버그(LW)와 무일(RW)의 크로스 빈도도 높고, 평균 xG 수치 22.0은 공격 전개의 질을 입증한다. 다만, 짐머만(DF) 등 수비진의 잇단 이탈로 후반 체력 저하 시 수비 안정성에 의문이 남는다.

결장 정보 : 짐머만(DF), 워싱턴(DF), 보이드(FW), 에크(FW)

● 뉴욕 레드불스

레드불스는 직전 갤럭시전에서 7-0으로 대승하며 공격력이 폭발했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대부분 1골 이하 득점에 그쳤고, 마이애미 원정에서는 1-4로 대패하는 등 원정 약세가 뚜렷하다. 4-2-3-1 전형에서 에델만(MF)-카르발로(MF)의 중원은 집요하지만, 공격진의 루이스 모건(FW), 응고마(FW), 미첼(FW) 등 다수의 부상자 이탈로 전방 전개 완성도가 떨어진다. 수비에서도 닐리스(DF)의 공백이 측면 수비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후반 집중력 저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결장 정보 : 모건(FW), 응고마(FW), 미첼(FW), 모랄레스(DF), 닐리스(DF)

● 결론

내슈빌은 홈에서의 공격력과 전방 조합의 완성도에서 확실히 앞선다. 무크타르(FW)-수리지(FW) 조합은 다양한 득점 루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원과 측면의 연계도 안정적이다. 반면 레드불스는 직전 대승의 기세는 있으나, 원정에선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며, 다수의 결장자 공백이 경기 내내 부담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난타전 가능성은 있지만, 전체적인 전력 밸런스는 내슈빌 쪽으로 기운 상태다.

● 베팅 제안

일반: 내슈빌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