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 투수

SSG : 드류 앤더슨(2승 2패 2.64)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KIA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앤더슨은 역시 낮 경기의 투구 내용이 조금 아쉬운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금년 NC 상대로 첫 등판이지만 홈 야간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이기에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많은 편이다.

NC : 신민혁(1승 2패 5.01)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0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신민혁은 직전 조기 강판의 후유증을 어느 정도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원정에서 기복이 워낙 심한 투수이기 때문에 기대치를 높이긴 쉽지 않다.

선발 : SSG의 우위

불펜진

SSG : 송영진은 예상을 깨고 2.2이닝 5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이후 6.1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내긴 했지만 타자들이 받쳐주지 못하면서 헛된 고생이 되고 말았다. 박시후는 이런 경기에서 제 역할을 해주는 중.

NC : 목지훈은 5이닝 1실점으로 한단계 발전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이후 2이닝 무실점은 좋았지만 김시훈의 피홈런은 아쉬운 부분. 휴식을 취하고 나온 류진욱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일단 전사민의 컨디션도 올라오는 중.

불펜 : 여전히 SSG의 우위

타격

SSG : 목지훈과 김시훈 상대로 최정의 2점 홈런 포함 3점. 그러나 목지훈 상대로 찬스를 자주 만들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번 시리즈에서 NC의 선발 투수 공략 실패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NC : 송영진을 완파했고 상대의 실책까지 멋지게 활용하면서 6점을 올렸다. 최근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시리즈 내내 이 모습이 유효할듯. 이 팀은 야수가 문제가 아니라 불펜이 문제다.

타격 : NC의 우위

승패 분석

이번 시리즈는 전반의 NC, 후반의 SSG라고 할수 있다. 즉, 6회까지 접전이 되면 SSG가 필승이라는 이야기. 그러나 신민혁은 원정에서 한계점이 명확한 투수고 앤더슨은 홈 야간 경기에 강점이 있다. 선발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SSG라면 승산이 올라간다. 선발에서 앞선 SS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SSG 승리

승1패 : SSG 승리

핸디 : SS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SSG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