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걸스 온 파이어’ 캡처
JTBC ‘걸스 온 파이어’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소소연' 출신 정유리가 윤종신의 극찬을 들었다.
4월 23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는 지난 회차에 이어 본선 진출 50인의 '1 vs 1 맞짱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18살 동갑내기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주인공은 캘리포니아 출신 정유리와 동대문구에서 온 최성경이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무대를 앞두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봐주기 없기", "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눈길을 끌었다
정유리는 자작곡 'Fairytale Ending'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를 본 윤종신은 "이제 곡을 그만 써야겠다. 곡을 너무 잘 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영케이는 노래를 배운 적 없다는 정유리를 향해 "말도 안 된다"며 혀를 내둘렀다.
윤종신은 "곡도 좋고 다 좋은데 경이로움이 더 앞섰다. 보통 어린 친구들에겐 '나중에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할 것 같아요'라는 충고를 하는데 이미 그렇게 됐다. 당장 올해, 내년 어떤 음악을 할지 궁금해지는 창작자 겸 가수"라고 극찬했다.
대결 결과 정유리는 프로듀서 6인의 만장일치로 최성경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정유리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에 출연한 바 있다.
'소소연'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며 보내는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