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비비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4월 2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8연승에 맞서는 8인의 복면 가수가 공개된다.
심규선의 '야래향 夜來香'을 선곡해 범접 불가한 완벽한 가창력과 빛을 발하는 섬세한 감성으로 7연승에 성공한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8연승에 도전한다. 얼마 전 9주년을 맞은 '복면가왕' 역사상 8연승 이상 달성한 가왕은 ‘동방불패’ 손승연,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 단 3명뿐이다. 8연승이라는 대업을 앞두고 그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있다.
하지만 새롭게 등장한 8인의 복면 가수가 1라운드부터 치열한 보컬 대결로 가왕의 8연승 도전에 브레이크를 걸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복면가왕'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8연승 가왕 ‘동방불패’ 손승연이 판정단으로 출격해 활약을 펼친다. 그녀는 초장기 가왕답게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예리한 눈썰미로 날카로운 추리력을 과시하는 등 8연승 가왕의 위엄을 뽐낸다. 특히 한 복면 가수의 가창력을 극찬하며 가왕감으로 꼽아 눈길을 끈다.
또한 히트곡 '밤양갱'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비비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판정단이 푹 빠져든다. 이어 이윤석이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며 복면 가수의 정체를 비비로 예측해 판정단 석의 추리 열기가 고조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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