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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찬원이 한 달 식비로 700만원 정도 쓴다고 밝혔다.
4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이찬원 출연에 “이찬원이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김승수를 뛰어넘는 열린 지갑이다. 아직 젊은데. 누가 계산하는 꼴을 못 본다고?”라고 질문했고 이찬원은 “좋은 일이 있으면 선물하고 불러서 맛있는 것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 남들이 돈 내는 걸 못 보겠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주위에 맛있는 것 사주고 해서 식비만 한 달에 600만원에서 700만원이 나온다고”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많이 나올 때는 그렇게 나온다”고 인정했다.
서장훈은 “임영웅, 영탁, 장민호와 술을 먹거나 밥을 먹으면 누가 내냐”고 질문했고 이찬원은 “네 명 다 똑같아서 마지막에 계산하려고 싸운다. 마지막에 결국은 장민호도 영탁도 임영웅이 내는 게 맞지 않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임영웅 앞에서 무슨 의미가 있냐”고 인정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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