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플에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가 24인조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트리플에스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완전체 앨범 '어셈블24' 쇼케이스에서 "감격스럽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트리플에스는 매 활동마다 팬들의 투표로 구성된 멤버와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는 '팬 참여형 그룹'이다. 2022년 S1 윤서연을 시작으로 최근 멤버로 공개된 S24 지연까지 24인이 2년 만에 완전체로 활동한다.
첫 멤버로 공개된 윤서연은 "오늘 같은 날이 언제 올까 멀게만 느껴졌다. 특히 제가 첫 멤버다 보니 멤버들이 많이 믿고 따라줬다"라며 "이렇게 다 모여있는 걸 보니 감격스럽고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팀에 합류해 트리플에스 마지막 조각을 완성한 멤버들 역시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S21 김채원은 "완전체가 된 트리플에스를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밝혔고, S23 서아는 "우린 기존 K팝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그룹"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트리플에스는 '서연'으로 시작해 '서연'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S24 지연의 본명이 서연이기 때문. S24 지연은 "24는 저희 팀에서 굉장히 큰 의미를 담은 숫자인데 제가 맡게 돼 감사하다"라며 "본명이 S1 서연 언니와 똑같기 때문에 서연으로 시작해 서연으로 끝나는 완전체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트리플에스는 이날 오후 6시 '어셈블24'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걸스 네버 다이'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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