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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인간적으로’ 캡처
채널A ‘인간적으로’ 캡처
한선화가 원래 흥이 많은 스타일은 아니라고 했다.
5월 8일 방송된 채널A ‘인간적으로’에서는 배우 한선화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한선화에게 “예전에 가수로 활동할 때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연기를 너무 잘해서 도파민 폭발녀라는 별명이 있다. 실제로 주변 사람들 기분 좋게 만들어주고. 원래 흥이 많은 스타일이냐”고 질문했다.
한선화는 “사람들이랑 있을 때는 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그러다보면 텐션이 높아지고. 혼자 있으면 어려운데 사람들과 있으면 즐겁게 해주고 싶고 어색하지 않게 하려다 보니 그 노력이 저도 즐겁게 하더라”고 말했다.
신동엽이 “공부 좀 하고 왔냐”고 묻자 한선화는 “여기서 공부하고 가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서 질문만 좀 생각해왔다”며 혼자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며 인문학 프로그램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공학박사 곽재식이 “혼술할 때가 있냐”고 묻자 한선화는 “그래서 동엽 선배님이 초대를. 오늘 끝나고 또”라며 애주가 면모를 보였고 신동엽은 “맨 정신에 쑥스러울까봐 (컵에) 소주를 넣어 놨다”고 농담했다. (사진=채널A ‘인간적으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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