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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전배수가 자신을 거쳐간 자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3회 '가족' 특집에는 국민 엄마, 아빠 배우 김미경, 전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미경이 약 80명의 딸을 뒀다고 하자, 전배수는 "선배님보다는 미약하다"며 18명에서 20명의 자식을 뒀다고 밝혔다.
이런 전배수는 최근 대박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김수현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한 만큼 "처음엔 왜 잘되지 했는데 제작사에서 저를 부적처럼 생각한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전배수는 이어 "사실 제 첫딸이 김지원 씨였다. 지원 씨는 그래서 남다르다. 이번에 '눈물의 여왕' 대본 리딩하고 조촐한 파티할 때 지원 씨에게 가서 '네 덕분에 내가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고 농담했다.
그러곤 "좀 우연치 않게 제 자식들이 다 변호사가 됐다"면서 '눈물의 여왕' 변호사인 김수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변호사 박은빈을 언급했고 조세호는 "자식들 잘 키우셨다"고 칭찬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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