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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등부 1위 김가온 대회 3관왕 차지경북 포항두호교등학교 탁구부가 경남 양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전 등 전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두호고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호고 제공) 2024.10.18/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두호교등학교 탁구부가 경남 양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전 등 전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포항 두호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 18세 이하 개인, 단체와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영천여고 임지수 선수와 팀을 이룬 김가온 선수가 대구 대표 상인고와 상서고를 3대0으로 눌렀다.
이번 대회에서 국내 고등부 최강자인 두호고 김가온 선수는 대회 3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임을 다시 한번 더 확인시켰다.대회 3관왕에 오른 두호고 김가온 선수가 장세호 코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호고 제공) 2024.10.18/뉴스1
두호고는 이번 체전을 포함, 올해 열린 학생종별, 전국종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와 대통령기까지 5관왕을 달성했다.
장세호 두호고 탁구부 코치는 "이번 체전에서 전 종목 석권이라는 값진 결과가 있기까지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함께 응원해 학교 관계자와 경북도민과 포항시민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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