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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행기 타고 돈 받으러 간다" 진술 또 나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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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IsgUuaVnZ"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BGWrVfmeRX"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bupWJiYcdH"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공천개입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미래한국연구소 김 모 소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p>
          <p dmcf-pid="K3tSMRvaMG" dmcf-ptype="general">김 소장은 강혜경 씨 주장과 마찬가지로,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돈을 받으러 비행기 타고 간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9dRKCh9HJY"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입니다.</p>
          <p dmcf-pid="2kARZ5e7JW"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VgL8yW6Fey" dmcf-ptype="general">검찰이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김 모 소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p>
          <p dmcf-pid="fgL8yW6FnT" dmcf-ptype="general">김씨는 자신은 이름을 빌려준 이른바 바지사장이고, 실소유주는 명태균 씨라고 주장해왔습니다.</p>
          <p dmcf-pid="4ShAqBc6Rv" dmcf-ptype="general">김씨는 검찰 조사에 앞서 30쪽 분량의 자술서도 제출했습니다.</p>
          <p dmcf-pid="8TSkbKEQMS" dmcf-ptype="general">지난 대선부터 작년 4월까지 미래한국연구소가 어떻게 운영됐는지 적었습니다.</p>
          <p dmcf-pid="6rDiF3nbJl" dmcf-ptype="general">또, 명씨가 여론조사 돈 받으러 비행기 타고 간다고 자신에게 말했다는 내용도 썼습니다.</p>
          <p dmcf-pid="PRxBOIbYLh" dmcf-ptype="general">미래한국연구소에서 일한 강혜경 씨 주장과 일치합니다.</p>
          <p dmcf-pid="Qid2lSVZeC" dmcf-ptype="general">강 씨는 지난 대선 당시 명씨가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한 여론조사 비용이 3억 7천여만 원인데, 돈을 받아오지 않고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xPzmsqyMI" dmcf-ptype="general">명씨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했다면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p>
          <p dmcf-pid="y3tSMRvanO" dmcf-ptype="general">정치자금법은 법에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받으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WvlcBbkPMs" dmcf-ptype="general">받지 못한 여론조사 비용이 불법 정치자금이 되는 겁니다.</p>
          <p dmcf-pid="YyvEK9DxLm" dmcf-ptype="general">명씨는 또 여론조사 결과를 당시 윤 후보에게 유리하게 조작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p>
          <p dmcf-pid="GHYmf4sddr" dmcf-ptype="general">선거법 공소 시효는 6개월이지만, 대통령 취임 이후 시효 진행이 정지돼 법 적용은 가능합니다.</p>
          <p dmcf-pid="HxPzmsqyJw" dmcf-ptype="general">하지만 검찰 수사는 더딥니다.</p>
          <p dmcf-pid="XDkd1tJqLD" dmcf-ptype="general">지방선거 공천을 노리고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들이 건넸다는 2억 4천만 원이 실제로 대선 여론조사 비용으로 흘러들어 갔는지 규명하지 못한 상황입니다.</p>
          <p dmcf-pid="ZvlcBbkPRE" dmcf-ptype="general">명태균씨는 미래한국연구소는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5nJVSvf5ik" dmcf-ptype="general">명씨는 페이스북에 "나는 돈을 받지 않았다, 여론조사를 조작하지 않았다"면서 "정권교체에 이 한 몸바쳤다, 건곤일척"이라고 적었습니다.</p>
          <p dmcf-pid="1on4Ty8tMc"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희원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tANxHXMUMA"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FbqZga5rnj"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joy1@mbc.co.kr)</p>
          <p dmcf-pid="3TSkbKEQMN"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0384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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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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