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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빠 콘서트 갔다가 출산했어요”…공연장에서 태어난 말레이시아 아기(영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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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SJYpoXDW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EfsYPCn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걸륜 말레이시아 공연 사진. 주걸륜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eoul/20241028101706161fvxa.png" data-org-width="580" dmcf-mid="xTFnDUg2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eoul/20241028101706161fvx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걸륜 말레이시아 공연 사진. 주걸륜 인스타그램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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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D4OGQhLlJ" dmcf-ptype="general">한국에도 유명한 대만의 인기 가수 주걸륜(45·저우제룬)의 콘서트를 보러 갔다가 출산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p>
          <p dmcf-pid="HTnHua5rhd" dmcf-ptype="general">주걸륜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p>
          <p dmcf-pid="XyLX7N1mle"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 공연장을 찾은 주걸륜의 팬이 콘서트 입장을 위해 기다리다가 출산하면서 공연보다 더 화제가 됐다. 여성이 긴급히 출산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p>
          <p dmcf-pid="ZWoZzjtsTR" dmcf-ptype="general">영상에서는 검은색 옷을 입은 여성 4명이 긴급히 얇은 시트로 누군가를 덮고 있는 모습과 2명의 의료진이 바닥에 쓰러진 환자를 부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환자 보호를 위해 긴급히 구급차가 출동했는데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공연장 입구에서 바로 출산했다고 한다. 출산을 지켜본 다른 관객들은 환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SJYpoXD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걸륜 말레이시아 공연을 앞두고 여성이 긴급히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 샤오홍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eoul/20241028101707964bjfm.gif" data-org-width="538" dmcf-mid="yh7jIbkP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eoul/20241028101707964bjfm.gif" width="53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걸륜 말레이시아 공연을 앞두고 여성이 긴급히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 샤오홍슈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1viGUgZwWx" dmcf-ptype="general">이 여성의 출산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비판하는 입장에서는 출산을 앞둔 산모가 공연을 보러 간 것이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산모가 아직 출산 예정일이 한참 남았지만 공연장에 와 흥분해 진통을 유도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p>
          <p dmcf-pid="tTnHua5rSQ" dmcf-ptype="general">차라리 공연장에서 출산한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었다. 근처에서 홍콩 배우이자 가수 유덕화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어 교통이 막힐 수 있었기 때문이다.</p>
          <p dmcf-pid="F2y6LHxpTP" dmcf-ptype="general">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장에서 출산한 만큼 남자아이면 지에룬(Jielun), 여자아이면 주걸륜의 아내 이름을 따 쿤링(Kunling)이라고 지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p>
          <p dmcf-pid="3VWPoXMUC6" dmcf-ptype="general">류재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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