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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석열, 내달 10일 임기 반환점… ‘국민 소통행사’ 고민 깊은 용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3:32: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자회견·국민과 대화 등 전망<br>김여사 문제 거론 등에 부담 커<br>윤 “4대 개혁 연내 성과” 주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bGCpoXDvW">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CLQDUg2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unhwa/20241028121246690kape.jpg" data-org-width="157" dmcf-mid="3SJ8c3nb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unhwa/20241028121246690kape.jpg" width="1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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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yAJIbkPyT" dmcf-ptype="general">20%대 초반 지지율을 받아 든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임기반환점인 내달 10일을 전후로 국민 소통 행사를 열지 주목된다. 여권에서는 기자회견이나 국민과의 직접 대화 자리 등을 거론하고 있다. 다만, 소통 행사 개최 시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시각이 많아 대통령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p>
          <p dmcf-pid="uWciCKEQlv" dmcf-ptype="general">28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오는 11월 10일 임기 반환점을 전후해 기자회견을 하거나 방송사가 중계하는 ‘국민과의 대화’에 나서며 직접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제 제한 없이 질문을 받는 국민과의 대화를 11월 초 한 뒤, 11월 말이나 12월 초쯤 정식 기자회견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p>
          <p dmcf-pid="7Yknh9DxTS" dmcf-ptype="general">여권에서는 11월 초 제2부속실 출범에 맞춰 김 여사가 국민에게 직간접 사과를 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김 여사가 ‘부적절한 처신’ 등에 대해 국민께 사과할 의향 자체는 충분하다는 말들이 나온다. 다만, 야권의 추가 공세 등이 있을 수 있어 충분한 정무적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다. 소통 행사를 열면 결국 최근 김 여사 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고, 이에 대한 적절한 답을 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심화하고 있는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갈등에 대한 해법도 제시해야 한다. </p>
          <p dmcf-pid="zJBFPCKGll"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김 여사 문제와 별개로 4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면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qib3Qh9Hyh" dmcf-ptype="general">손기은 기자 son@munhw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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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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