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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자녀 학폭 가해’ 성남시의원 불참 속 의회 파행 계속…시의회 앞에도 근조화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4: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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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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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BEbDUl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kbs/20241028135744784gidn.jpg" data-org-width="640" dmcf-mid="WwhVlfme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kbs/20241028135744784gid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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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BBEbDUlCc" dmcf-ptype="general"> 자녀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경기 성남시의원이 의회 회기 일정에 연이어 불참한 가운데 여야 의원 간 갈등 속에 의회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HbbDKwuSlA" dmcf-ptype="general">성남시의회는 오늘 제2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을 열었지만 학폭 가해 학생의 부모임을 인정한 이영경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XKKw9r7vvj" dmcf-ptype="general">성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이 의원은 의원청가서를 제출하지 않고 의회에 불참했습니다. 다만, 시의회 청가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의원에 대한 불이익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ZccpkUg2vN"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해당 시의원의 거취를 놓고 여야 의원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5kkUEuaVCa" dmcf-ptype="general">본회의 개회 직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4명은 의회 앞으로 나와 “해당 의원은 자녀 학폭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 채 불참하며 의회의 명예를 실추하고 있다”며 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1EEuD7NfSg" dmcf-ptype="general">이어 “지난 23일 학교폭력에 대한 일부 시의원의 5분 발언을 직권으로 불허한 이덕수 성남시의장 역시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을 피할 수 없다”며 의회 보이콧을 선언하고 단체 퇴장했습니다. </p>
          <p dmcf-pid="taatNFiBSo"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본회의에 맞춰 성남시의회 앞에는 해당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근조화환 50여 개가 세워졌습니다. </p>
          <p dmcf-pid="FNNFj3nbCL"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 23일 해당 초등학교 앞 근조화환 시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p>
          <p dmcf-pid="3jj3A0LKhn" dmcf-ptype="general">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올해 4월~6월 해당 시의원 자녀를 포함한 학생 4명이 동급생 1명을 상대로 과자와 모래를 섞어 먹이는 등의 폭력을 저질렀습니다. </p>
          <p dmcf-pid="0ccpkUg2li" dmcf-ptype="general">학폭 사실을 확인한 교육당국은 학폭위 심의를 열어 가해 학생 2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급 교체를, 가담 정도가 덜한 1명에게는 서면사과와 학교 봉사 4시간, 나머지 1명에게는 서면사과 조치를 내렸습니다. </p>
          <p dmcf-pid="pkkUEuaVhJ" dmcf-ptype="general">이와 별개로 피해 학생 역시 학급을 옮겼는데 이는 피해 학생 보호자 측이 학교 측에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div dmcf-pid="UEEuD7Nfld"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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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nXLZRuCe" dmcf-ptype="general">김민아 기자 (kma@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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