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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정부 소식통 “우크라 드론 근접전에 북한군 전사자 속출 예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2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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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T0N9Ug2SH"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6rYR0HxphG"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 군은 드론 수천 대를 띄워 도처에 숨어있는 병사들을 핀셋으로 도려내듯 찾아내 공격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PRcuCEphhY" dmcf-ptype="general">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은 시가지 전투나 후방 교란은 몰라도 이런 드론 근접전에는 매우 취약해 전사자가 속출할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p>
          <p dmcf-pid="Qek7hDUlvW" dmcf-ptype="general">김용준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p>
          <p dmcf-pid="xbRYNdyjCy"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yrYR0HxpST" dmcf-ptype="general">드론 한 대가 러시아군을 향해 마치 술래잡기하듯 계속 쫓아갑니다.</p>
          <p dmcf-pid="W1Kmx2wMhv" dmcf-ptype="general">양손으로 드론을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 공격에 당하고 맙니다.</p>
          <p dmcf-pid="Yt9sMVrRhS" dmcf-ptype="general">또 다른 러시아군도 드론의 경고 사격을 받고 쏜살같이 도망가 나무 밑에 숨지만 저공비행으로 쫓아온 드론을 막지 못합니다.</p>
          <p dmcf-pid="GG7k4qA8hl"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정통한 정부 소식통은 바로 이 모습이 전쟁에 투입될 북한군의 미래라고 KBS에 전했습니다.</p>
          <p dmcf-pid="Hu6SnQhLlh" dmcf-ptype="general">소식통은 "우크라이나가 첨단 기술이 적용된 드론 수천 대를 띄워 지상에 있는 러시아군은 물론이고 숨어있는 병사까지 찾아내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X7PvLxlolC" dmcf-ptype="general">참호나 교통호 등에 숨어있는 병사들은 드론의 열추적 기능을 통해 사람의 온기를 감지해서 공격한다는 겁니다.</p>
          <p dmcf-pid="Z6gFrN1mSI" dmcf-ptype="general">이 소식통은, 러시아군이 이런 열 감지를 막기 위해 '포일'을 이용하지만 소용없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5Pa3mjtsWO"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가 드론으로 러시아군의 보급품을 따라다니는 쥐의 움직임까지 추적해 그 지점을 집중 공격한다는 겁니다.</p>
          <p dmcf-pid="1XqD6bkPhs" dmcf-ptype="general">또 파병된 북한군이 폭풍군단으로 불리는 특수부대원들이라는 점이 오히려 희생을 키울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p>
          <p dmcf-pid="tZBwPKEQTm" dmcf-ptype="general">군 고위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반적인 보병 근접전투가 아닌 드론을 활용한 근접전으로 양상이 바뀌었는데, 특수전부대는 시가지 전투나 후방 교란에 익숙할지 몰라도 평원의 전장에서 드론 근접전에서는 매우 취약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KBS에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F1Kmx2wMlr" dmcf-ptype="general">또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경험이 없는 10대에서 20대인데 현대전 전술이 숙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로지 정신력으로 전쟁에 임한다는 건 죽으러 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3t9sMVrRlw" dmcf-ptype="general">KBS 뉴스 김용준입니다.</p>
          <div dmcf-pid="0p4hJ6IiCD" dmcf-ptype="general">
           화면제공:우크라이나 국방부/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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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os9WIbYhE" dmcf-ptype="general">김용준 기자 (okok@kbs.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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