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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분 차' 줄며 주가 폭등‥주총서 경영권 대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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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Zqon3nbJH"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pwy9bIbYn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F9jauaViY" dmcf-ptype="general">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벌어진 공개매수전, 결과에 관심이 쏠렸는데 고려아연과 영풍MBK 연합 어느 쪽도 확실한 과반을 차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p>
          <p dmcf-pid="uT3RxHxpJW" dmcf-ptype="general">양측의 지분률 경쟁이 장기화 될 거라는 기대에 고려아연 주가는 13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p>
          <p dmcf-pid="732AN7NfMy"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z5BgL0LKn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xNGWJWARv" dmcf-ptype="general">경영권 분쟁이 한창인 고려아연의 주가는 장중에 한때 140만원을 찍었습니다.</p>
          <p dmcf-pid="BZqon3nbMS" dmcf-ptype="general">종가로는 최종 130만 1천원, 상장 이후 처음 기록한 주가입니다.</p>
          <p dmcf-pid="bjC7UDUlLl" dmcf-ptype="general">MBK-영풍과 고려아연이 제시했던 80만원대 공개매수 가격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p>
          <p dmcf-pid="KnwF1N1mMh" dmcf-ptype="general">시가 총액으로만 보면 네이버에 이어 무려 13위의 기업이 된 셈입니다.</p>
          <p dmcf-pid="9nwF1N1mnC" dmcf-ptype="general">고려아연 주가가 계속 강세를 보이는 건 양측 모두 과반 지분을 확보하는 데에는 실패했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2WpdRZRueI" dmcf-ptype="general">앞으로 지분 경쟁이 계속돼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판단인 겁니다.</p>
          <p dmcf-pid="Vh5P8y8tiO" dmcf-ptype="general">고려아연은 지난 23일 마감한 공개매수에서 총주식의 11.26%, 233만 주가량을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fStxPYP3ds" dmcf-ptype="general">고려아연이 추가로 얻은 지분은 9.85%, '우군'인 베인캐피털은 1.41% 지분을 확보했습니다.</p>
          <p dmcf-pid="4DTKBOBWJm" dmcf-ptype="general">이로써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 우호지분은 기존 33.99%에서 35.4%로 높아졌고, MBK 측이 확보한 지분 38.47%에 3% 포인트 차이로 따라붙었습니다.</p>
          <p dmcf-pid="8xNGWJWARr" dmcf-ptype="general">다만 양측 모두 확실한 우위에 서진 못한 상황이라 이제 주주총회를 통해 의결권 확보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6zPrD9Dxew" dmcf-ptype="general">MBK와 영풍 측은 바로 고려아연 이사회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고 나섰습니다. </p>
          <p dmcf-pid="PqQmw2wMJD" dmcf-ptype="general">14명의 신규 이사 선임을 내세웠습니다.</p>
          <p dmcf-pid="QiDt5a5rME" dmcf-ptype="general">[홍세규/MBK파트너스 전무] "거버넌스 훼손과 이사회 무력화가 더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고려아연) 회사가 거부 시 최대 주주로서 법원에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할 것입니다."</p>
          <p dmcf-pid="xxNGWJWARk"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고려아연 측은 "'적대적 M&amp;A'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며 "MBK측이 시장을 교란해왔다"고 맹비난했습니다.</p>
          <p dmcf-pid="y32AN7Nfnc" dmcf-ptype="general">양측이 맞붙는 주주총회는 현 고려아연 이사회의 대응에 따라 연내에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p>
          <p dmcf-pid="WvFMQGQ0MA" dmcf-ptype="general">한국거래소는 급변동을 보인 고려아연을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p>
          <p dmcf-pid="Yy0eMXMULj"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세영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GWpdRZRunN"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HXzLiFiBRa"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p>
          <p dmcf-pid="XMjHYiYcMg"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0757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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