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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IT썰]메타, 구글 의존도 낮춘다…자체 검색 엔진 개발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08: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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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wpVRZRuq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oneytoday/20241029080145193awin.jpg" data-org-width="220" dmcf-mid="GSW0KCKG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oneytoday/20241029080145193awin.jpg" width="2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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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oGU2l2X2X" dmcf-ptype="general">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는 IT(정보기술) 기업 메타(Meta)가 자체 AI(인공지능) 기반 검색 엔진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pNZz4T41BH" dmcf-ptype="general">인포메이션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구글과 MS(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AI 기반 검색 엔진을 개발 중이다. 이 검색 엔진은 메타 AI의 챗봇 내에서 AI가 생성한 검색 요약을 제공할 전망이다.</p>
          <p dmcf-pid="UCTFBOBWBG" dmcf-ptype="general">현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내장된 메타 AI 챗봇은 구글과 MS의 빙을 활용해 최근 뉴스와 이벤트에 대한 질문에 답변한다. 자체 검색 엔진 개발이 완료되면 이들과의 계약이 종료됐을 때 백업 옵션이 될 수 있다.</p>
          <p dmcf-pid="uZ39xHxp9Y" dmcf-ptype="general">외신은 최근 미국 사법부가 구글이 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판결하면서 구글의 검색 독점 시대가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에서는 이로 인해 퍼플렉시티와 챗GPT 등 신규 사업자들이 검색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p>
          <p dmcf-pid="7Fu4d1dzKW" dmcf-ptype="general">메타는 지난 8개월간 자체 검색 엔진 개발을 위한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메타의 웹 크롤러가 얼마 전 웹을 돌아다니는 것이 포착되기도 했다. 메타는 구글 지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위치 데이터도 구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zpqPn3nbfy" dmcf-ptype="general">한편 메타는 최근 로이터와 다년간의 계약을 체결하며 챗봇이 로이터의 뉴스 기사를 답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오픈AI의 챗GPT가 답변 내용에 언론 기사를 활용하면서 여러 언론사로부터 소송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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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oneytoday/20241029080146593pvyt.jpg" data-org-width="350" dmcf-mid="t9xarVrR9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oneytoday/20241029080146593pvy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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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Z39xHxpfv" dmcf-ptype="general"><br>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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