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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혜은·백은혜, ‘엄마’란 두 글자도 아까운데 나타났네 (조립식가족)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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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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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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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YfTHLHE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sportsdonga/20241029081026250aybs.jpg" data-org-width="1097" dmcf-mid="74kz9h9H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sportsdonga/20241029081026250ay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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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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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엄마, 김혜은과 백은혜가 청춘들을 더욱 거세게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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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SbCTeTNOl"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에서는 바람처럼 사라졌다 폭풍같이 돌아온 두 엄마 권정희(김혜은 분)와 강서현(백은혜 분)이 극적 긴장감을 조성한다.</p>
          <p dmcf-pid="8vKhydyjrh" dmcf-ptype="general">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권정희는 아들 김산하(황인엽 분)에게 동생의 죽음에 대해 책임을 물으며 매정하게 떠난 뒤 10년 만에 재혼해 낳은 딸 소희(김민채 분)까지 이끌고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을 용서하겠다는 말에 다시 과거의 상처를 떠올린 김산하는 그에게 매정한 말들을 쏟아내며 선을 그었다.</p>
          <p dmcf-pid="6y2SYiYcEC" dmcf-ptype="general">하지만 권정희는 김산하에게 대놓고 “(동생이) 너 때문에 죽었잖아”라고 소리치는 것은 물론 과거 죽은 딸 소정과 또 다른 딸 소희가 닮아 오빠 김산하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삐뚤어진 욕심을 드러내 분노를 유발했다. 여기에 이부동생 소희마저 김산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김산하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져만 가는 상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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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sportsdonga/20241029081027811sldx.jpg" data-org-width="1200" dmcf-mid="KeZakbkP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sportsdonga/20241029081027811sld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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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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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강서현은 꼬박 10년 동안이나 자신을 기다려온 아들 강해준 앞에 나타나지 않아 상처를 남겼다. 과거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서울로 떠난 것도 모자라 맞선 상대였던 윤정재(최원영 분)에게 돈까지 빌려 의아함을 자아냈던 강서현은 그 이후 연락이 두절되어 생사도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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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G4yXoXDrs" dmcf-ptype="general">그렇게 긴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윤정재의 칼국수 집에 홀연히 나타나 빌렸던 액수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갚으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동생 강이현(민지아 분)의 출산 소식에 병원까지 찾아갔음에도 아들 강해준은 만나지 않았고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강해준은 홀로 눈물을 삼켰다. 과연 거액과 함께 다시 등장한 것도 모자라 아들은 찾아가지 않는 강서현의 속내는 무엇인지 주목된다.</p>
          <p dmcf-pid="y2cbfvf5sm"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7, 8회에서는 두 엄마와 지독하게 엮인 김산하와 강해준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립식 가족의 품 안에서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열아홉 살이 될 때까지 자라왔으나 갑작스럽게 나타난 엄마들로 인해 하염없이 휘청이고 있는 두 청춘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 것인지, 권정희와 강서현은 또 어떤 행보로 이들을 뒤흔들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p>
          <p dmcf-pid="WVkK4T41sr" dmcf-ptype="general">‘조립식 가족’ 7, 8회는 30일 저녁 8시 50분 연속 방영된다.</p>
          <p dmcf-pid="YfE98y8tmw"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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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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