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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트코인 7만달러 재돌파…도지코인에 공매도 줄청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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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RqBr7vf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MykEqA8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맨 김경욱이 도지코인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경험을 자조적으로 표현한 패러디 노래 '도지킬 앤 하이드'를 부르고 있다. /영상=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oneytoday/20241029111053586lrva.gif" data-org-width="458" dmcf-mid="HtSjAuaV9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oneytoday/20241029111053586lrva.gif" width="4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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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경욱이 도지코인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경험을 자조적으로 표현한 패러디 노래 '도지킬 앤 하이드'를 부르고 있다. /영상=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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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E7WYeTNVP" dmcf-ptype="general">트럼프 트레이드 수단으로 주목받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치솟으면서 3개월 만에 7만달러를 터치했다. 파생상품시장에선 비트코인의 갑작스런 상승에 따라 하락 시에 수익이 나는 숏포지션(공매도)이 사실상 일방적으로 대거 청산당하고 있다. </p>
          <p dmcf-pid="XS80pAFOB6" dmcf-ptype="general">29일 오전 10시12분 세계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1개 가격은 6만9873.26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2.93% 오른 것이다. 이날 오전 7시 무렵 비트코인은 7만270달러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 7월 이후 처음이다.원화마켓인 업비트에선 비트코인이 975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중대 의미를 지닌 가격선으로 간주되는 1억원선에 가까워진 것이다. </p>
          <p dmcf-pid="ZiXms2wMB8" dmcf-ptype="general">비트코인은 이번에 당시 고점(7만79.99달러)도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7만3777달러까지 치솟은 이후 8월 4만9000달러까지 떨어졌다. </p>
          <p dmcf-pid="5aFhl6Iif4" dmcf-ptype="general">비트코인은 다음달 미국 대선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관측이 나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친 가상자산 정책을 예고하면서 트럼프 트레이드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p>
          <p dmcf-pid="1o1IC4sdbf" dmcf-ptype="general">가상자산 파생상품시장 분석사이트인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 재진입을 시도 중인 최근 1시간 동안 롱포지션(공매수)이 90만8000달러 규모로 강제청산당했다. 반면 숏포지션은 577만달러나 증발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ApvTxlof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틀랜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선거 집회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4.10.29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애틀랜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oneytoday/20241029111055126xlaz.jpg" data-org-width="1024" dmcf-mid="WV21tgZwb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oneytoday/20241029111055126xla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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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선거 집회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4.10.29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애틀랜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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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bwdJZRuV2" dmcf-ptype="general">특히 가격이 급등한 알트코인인 도지코인의 경우 숏포지션 투자자들이 대량 손실을 입었다. 롱포지션이 1시간 동안 22만달러 어치 강제청산당하는 가운데 숏포지션은 237만달러 증발한 것이다. </p>
          <p dmcf-pid="3TPUuk0C99" dmcf-ptype="general">가격 하락에 베팅했다 돈을 잃을 확률이 가격 상승 대비 10배는 되는 셈이다. 도지코인의 가격은 17% 넘게 급등 중이다. 도지코인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면서 도지파파(도지코인 아버지)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효과로 풀이된다. </p>
          <p dmcf-pid="04Cga0LKVK" dmcf-ptype="general">도지코인은 별다른 용도가 없이 재미로 만들어진 코인이란 의미에서 '밈코인' 일종으로 분류된다. 과거 머스크 CEO의 발언으로 시세가 급변동한 전력이 있다. 연예인을 포함한 많은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혀 '악명'이 높은 코인으로 통하기도 한다. </p>
          <p dmcf-pid="p7cxMYP3bb" dmcf-ptype="general">한편 최근 24시간 기준으로 보면 롱포지션과 숏포지션이 각각 7060만달러, 1억190만달러 어치 강제청산당했다. </p>
          <p dmcf-pid="U7cxMYP32B"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가상자산 시장의 시세는 변동성이 높아 시세 급등락이 발생할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p>
          <p dmcf-pid="u1n2VCKG9q" dmcf-ptype="general">김지훈 기자 lhsh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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