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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 '의대생 조건없는 휴학' 검토...총장 간담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5:15: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교육부, 의대생 휴학계 대학 자율 승인 수용 검토<br>국립대 총장들, 정부에 '조건없는 휴학' 승인 건의<br>"대규모 의대생 유급·제적으로 인한 혼란 막아야"<br>"조건없는 휴학 수용, 내년 의대생 복귀 위한 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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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xagm4sdMx"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DvS1jtsnQ" dmcf-ptype="general">지방거점국립대 총장들이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대학이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하자, 교육부가 조건없는 휴학 수용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GAXHur7vnP" dmcf-ptype="general">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조금 전 의과대학이 있는 40개교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p>
          <p dmcf-pid="HaYW0EphM6" dmcf-ptype="general">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백종규 기자! </p>
          <p dmcf-pid="Xlqz6YP3i8" dmcf-ptype="general">교육부가 기존 입장과 다르게 조건 없이 의대생들의 휴학을 수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나요? </p>
          <p dmcf-pid="Zk5Zzsqye4"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5W29R5e7Lf" dmcf-ptype="general">네, 교육부가 조건 없는 휴학 승인 가능성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1AXHur7vdV" dmcf-ptype="general">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 의사를 밝힌 의료단체 두 곳에 이어 </p>
          <p dmcf-pid="tX84i3nbn2" dmcf-ptype="general">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어제 교육부에 의대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제출한 휴학원을 대학별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승인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p>
          <p dmcf-pid="FC7u4y8td9" dmcf-ptype="general">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해주는 것이 대규모 유급이나 제적으로 인한 혼란을 막고 이들의 마음을 돌려 내년에는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길이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한 겁니다. </p>
          <p dmcf-pid="3Z68n0LKRK" dmcf-ptype="general">이미 지난 1학기부터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 속에 대부분 대학은 유급 마지노선을 이번 달 말로 잡고 있습니다. </p>
          <p dmcf-pid="0YV2e1dzeb" dmcf-ptype="general">앞서 교육부는 지난 6일 동맹휴학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내년 1학기 복귀를 약속할 경우에만 조건부로 휴학을 승인하도록 각 대학에 지침을 전달했습니다. </p>
          <p dmcf-pid="p4EklMSgnB"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후에도 의대생들은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UW29R5e7Jq" dmcf-ptype="general">한 국립대 총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전제조건으로 </p>
          <p dmcf-pid="uLTvtAFOdz" dmcf-ptype="general">의대생의 휴학 승인을 내걸었기 때문에 정부도 전향적인 자세를 취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7MOsYnGke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립대 총장들의 의대 정상화를 위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일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zhz78W6FMu" dmcf-ptype="general">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후 1시 반부터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들과 비공개 영상 회의를 진행했는데요. </p>
          <p dmcf-pid="qr3FKh9HJU"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최근 의대생 복귀와 학사 운영에 대한 총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p>
          <p dmcf-pid="Bsp02SVZnp" dmcf-ptype="general">곧 의대생 휴학 승인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부 입장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bNGYpDUli0" dmcf-ptype="general">교육부의 입장 변화가 의정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할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p>
          <p dmcf-pid="KfkchxloJ3" dmcf-ptype="general">하지만 교육부가 조건부 휴학이라는 기존입장을 고집한다면 그나마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힌 의료단체 두 곳이 불참을 선언할 가능성도 있어, 협의체 구성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p>
          <p dmcf-pid="93RMNzj4eF"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백종규입니다. </p>
          <p dmcf-pid="2QmryJWALt" dmcf-ptype="general">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p>
          <p dmcf-pid="VVcACQhLd1"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fJlhZa5rL5"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4E15qOBWRZ"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8VcACQhLLX"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64EklMSgnH"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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