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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상목 부총리 “2050 재정전략, 중단이란 표현 동의할 수 없어” [2024 국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6: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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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왼쪽)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방송 유튜브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kukinews/20241029141548597ihss.png" data-org-width="800" dmcf-mid="YIUD3k0C3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kukinews/20241029141548597ihs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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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왼쪽)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방송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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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br>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2050 재정전략’이 사실상 중단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br><br>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50 재정전략’은 중단한게 맞는거 아닌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br><br>2050 재정전략은 지난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미래 재정의 역할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범정부적 중장기 재정전략을 말한다. ‘경제·사회 대전환’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2050 재정전략은 출범 초기에는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지만,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며 역대급 세수 결손이 지속됨에 따라 점차 언급이 사라졌다.<br><br>최 부총리는 “(2050 재정전략에서) 당시 논의했던 것들을 나눠 살리되 다른 프로젝트에 편입했다”며 “중단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중장기전략에 포함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br><br>이에 김 의원이 “그렇다면 2050재정전략을 계속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최 부총리는 “사실상 다른 중장기 전략에 포함이 돼 진행이 되고 있는 것. 중단이란 표현은 동의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br></span>
           <br>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br>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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