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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용산 결자해지, 당은 소통"...명태균 녹취 또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0
2024-10-29 16:21: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특별감찰관 의총 표결 피해야"…여권 내 우려 확산<br>한동훈·추경호, "민생 성과 내겠다" 한목소리<br>여권 중진들 "정치적 리더십 부재…당정 통합"<br>김상훈 "용산, 김 여사 관련 카드 준비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K3UwuSL0"> <div class="video_frm" dmcf-pid="uk2p7mzTd3"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0MbuqOBWiU"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pEUt0EphRp"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0MbuqOBWiU"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10/29/YTN/20241029160127532dass.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0545569?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7m6qKh9HnF"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XNRJFiBMt" dmcf-ptype="general">정치권에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qM1vWiYcJ1" dmcf-ptype="general">여당에선 중진 의원들까지 나서 당정 간 통합으로 출구를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지만, 야당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의 추가 녹취를 고리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B9vws8OJM5"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p> <p dmcf-pid="b9vws8OJJZ"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KQZlTdyjeX" dmcf-ptype="general">네, 국회입니다. </p> <p dmcf-pid="9k2p7mzTiH"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26HCSRvaLG" dmcf-ptype="general">김 여사 문제 해법을 놓고 여권 내홍이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 국민의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p> <p dmcf-pid="VLuX1jtsMY"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r8zbCKGiW" dmcf-ptype="general">여당에선 한동훈 대표가 해법으로 제시한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를 두고 계파 간 갈등을 수습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p> <p dmcf-pid="4c90ur7vdy" dmcf-ptype="general">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앞두고, 친윤계와 친한계 모두 적어도 표결은 피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쌓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8RtTYnGkiT" dmcf-ptype="general">한때 충돌 양상을 보였던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 나란히 김 여사 문제엔 말을 아낀 채, 민생 입법과제를 점검하는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책 성과를 내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p> <p dmcf-pid="6tkioUg2iv" dmcf-ptype="general">당내 중진인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여권 내부 갈등 양상에 우려를 표하며 당정 모두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p> <p dmcf-pid="PusNcbkPRS" dmcf-ptype="general">국정을 담당하는 정부·여당에서 대통령과 당 대표의 내분만 도드라져 보이는 건 '정치적 리더십'의 부재라며, 통합의 정신과 합리적 대화를 복원하자고 제언했습니다. </p> <p dmcf-pid="QDfuqOBWel" dmcf-ptype="general">당내 정책을 총괄하는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실이 조만간 김 여사에 관한 추가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p> <p dmcf-pid="xm6qKh9Hih" dmcf-ptype="general">제2부속실을 설치하는 것 말고도 김 여사가 봉사활동 이외의 대외 활동은 자제한다든지, 여러 고민을 하고 있을 거라며 대국민 사과도 추가 조치에 포함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p> <p dmcf-pid="yAK3UwuSdC"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는 내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예고했는데, 이런 기류 변화와 당내 중진들의 요구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p> <p dmcf-pid="WPXhveTNRI"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blErfmeLO"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이 쉽게 수그러들질 않고 있는데, 명태균 씨 추가 녹취가 공개됐다고요? </p> <p dmcf-pid="GRtTYnGkLs"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r8zbCKGdm" dmcf-ptype="general">해당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 측이 명태균 씨와의 통화녹음 파일을 추가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Xkn6xXMURr" dmcf-ptype="general">강 씨는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측을 위해 여론조사를 해주고, 그 대가로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Zjdf6YP3Jw" dmcf-ptype="general">이번에 새로 공개된 통화 녹취는 당시 재보선 공천 발표를 8일 앞둔 2022년 5월 2일 녹음된 내용입니다. </p> <p dmcf-pid="5ELPMZRuiD" dmcf-ptype="general">명 씨는 당시 통화에서 "오늘 여사에게 전화가 왔는데 자신에게 고맙다며 김영선 전 의원을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고, 김 여사가 '선물'이라는 말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p> <p dmcf-pid="1YIAE9DxRE" dmcf-ptype="general">김 전 의원 역시 공천 발표 전날 강 씨와 통화하며 자신이 공천받을 거란 사실을 미리 알았던 듯한 말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tci8QHxpek" dmcf-ptype="general">강 씨가 공천을 축하한다고 말하자 "아직 모른다고 해야 한다"며 입단속을 당부한 건데, 일단 명 씨는 YTN과 통화에서 모든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p> <p dmcf-pid="FCkioUg2nc" dmcf-ptype="general">당시 공천은 애초에 김 전 의원이 유리한 국면이었고 대통령실에서 어떤 연락도 받은 적 없다며, 자신이 강 씨에게 했던 말은 격려 차원의 허풍이었단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p> <p dmcf-pid="3ZSDm4sdeA"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0YIAE9DxLj" dmcf-ptype="general">여야 반응은 어떻습니까? </p> <p dmcf-pid="p4z5Fc3IeN"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nPB9l2XJa"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명태균 씨를 둘러싼 의혹은 실체 없는 추측일 뿐이라는 대통령실 입장과 발을 맞추며 정면 대응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uM2p7mzTig" dmcf-ptype="general">윤상현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명 씨가 과거 전략가 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했지만, 좀 과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7M2p7mzTno" dmcf-ptype="general">당 지도부는 민주당이 다음 달 1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대표를 방탄할 목적으로 김 여사 상설특검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p> <p dmcf-pid="zwgxe1dzeL" dmcf-ptype="general">[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은 입만 열면 검찰 독재를 주장하지만, 정작 본인들이야말로 국회를 이재명 대표 방탄과 권력 장악의 도구로 악용하는 의회독재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p> <p dmcf-pid="qmNRJFiBnn" dmcf-ptype="general">반면 민주당은 노골적인 공천 개입, 여론조작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파상공세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BaR24y8tii" dmcf-ptype="general">이번 사안을 '명태균 게이트'로 규정하고,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과정에서 여당을 배제하는 국회 규칙 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bVuX1jtsRJ" dmcf-ptype="general">[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 캠프와 명태균 씨는 지난 대선에서 대체 무슨 짓을 한 겁니까? 특검을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그 어떤 탈출구도 없음을 하루라도 빨리 깨닫기를 바랍니다.] </p> <p dmcf-pid="K6Bt0Ephdd"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명 씨를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당 차원의 진상조사 기구를 꾸리는 동시에 주말 김 여사 특검을 관철하기 위한 대규모 장외 집회와 범국민 서명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p> <p dmcf-pid="99pGZa5rJe"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나혜인입니다. </p> <p dmcf-pid="2efuqOBWRR" dmcf-ptype="general">YTN 나혜인 (nahi8@ytn.co.kr)</p> <p dmcf-pid="VK0YXgZwnM"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f2UH5N1mLx"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48q13k0CnQ"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8CkioUg2nP"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6FWsCQhLL6"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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