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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신이 재수가 없었어"…세차기서 25분 갇히고 주유소서 들은 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6:21: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동세차기 갇힌 손님, 주유소 대응에 분통<br>“진정성 있는 사과 원한다” 호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RCjqA8u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R9AR5e77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유소 자동세차기 안에 25분간 갇혔던 손님이 주유소 소장으로부터 &quot;당신이 재수가 없었던 것&quot;이란 얘기를 들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akn/20241029155406800efmt.jpg" data-org-width="745" dmcf-mid="PWX67mzT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akn/20241029155406800ef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유소 자동세차기 안에 25분간 갇혔던 손님이 주유소 소장으로부터 "당신이 재수가 없었던 것"이란 얘기를 들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yIjXIPCn3K" dmcf-ptype="general">주유소 자동세차기 안에 25분간 갇혔다가 겨우 탈출한 손님이 주유소 소장으로부터 "당신이 재수가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p>
          <p dmcf-pid="WFT9Fc3I7b" dmcf-ptype="general">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25분간 갇혀있었는데 당신이 재수가 없었다며 위로나 사과가 없었습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Y87L8W6F7B" dmcf-ptype="general">영상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9일 저녁 8시44분 한 주유소에 들렀다가 기계 오작동으로 자동세차기에 25분간 갇히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는 직원 4명이 손으로 기계를 들어 올리고서야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p>
          <p dmcf-pid="G1Sb1jtsuq" dmcf-ptype="general">그런데 더욱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A씨는 "탈출 후 직원의 안내로 주유소 소장님께 전화를 거니 '당신이 재수가 없었다'고 하더라"며 "고객이 위험했는데 '몸은 괜찮냐'는 얘기는 안 하고 그런 말을 해서 화를 내고 전화를 끊었다. 그랬더니 나중에 문자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분노했다.</p>
          <p dmcf-pid="H7X67mzT0z" dmcf-ptype="general">이어 "어둡고 좁고 축축한 터널 안에서 잠시라도 갇혔다가 나왔는데 '세차기 고장으로 얼마나 힘들고 괴로우셨겠습니까. 다치신 데는 없는지요. 불편한 것은 없었는지요' 이런 멘트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을 수 있는데"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주유소 소장한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고 싶다"며 "앞으로 불안해서 터널형 세차기는 사용하지 못할 것 같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XbtMbCKGz7" dmcf-ptype="general">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25분이면 꽤 긴 시간인데. 미친 거 아니야" "어딘지 상호 공개 좀" "자기들 기계 고장으로 갇힌 건데 재수가 없다니" "잠깐 세차해도 어둡고 축축한 느낌에 소름 돋던데" "직원들이 발견 못 했으면 어쩔 뻔" "저런 식으로 운영하다간 알아서 망할 듯" "진상 손님도 많지만 진상 사장도 많은 게 현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p>
          <p dmcf-pid="ZMKjMZRu7u" dmcf-ptype="general">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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