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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참사 2년, 아빠의 ‘별에게’…하림이 부르다 [이런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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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iciGLHECl" dmcf-ptype="general"> 지난 26일 이태원참사시민추모대회에서 첫 선을 보인 노래가 있습니다.</p>
          <p dmcf-pid="y1z1JFiBlh" dmcf-ptype="general">고(故) 최유진 씨의 아버지 최정주 씨가 만들고, 가수 하림 씨가 부른 '별에게'입니다.</p>
          <p dmcf-pid="Wtqti3nbWC" dmcf-ptype="general">하림 씨는 최근 녹음 작업을 마쳤다고 하는데요.</p>
          <p dmcf-pid="YFBFn0LKvI" dmcf-ptype="general">무대에서 '아버지의 입장으로 하고 싶은 말을 꾹꾹 담아서 만든 노래'라고 소개했습니다.</p>
          <p dmcf-pid="GcIc0EphWO" dmcf-ptype="general">추모대회 현장의 하림 씨 곡 '위로'와 함께, 아버지의 노래 '별에게' 들어보시죠.</p>
          <p dmcf-pid="HkCkpDUlWs" dmcf-ptype="general">'별에게'(최유진 아버지 최정주 作)</p>
          <p dmcf-pid="XEhEUwuSlm" dmcf-ptype="general">나는 아직 너를 보내지 못한다<br>너는 아직 너는 내 안에 숨쉰다<br>나는 아직 너를 보낼 수가 없다<br>너만 오직 너만 내 안에 있단다</p>
          <p dmcf-pid="ZOWObCKGCr" dmcf-ptype="general">수많은 날들이 있었고<br>빛나던 니가 있었고<br>아름다웠던 우리가 있었다<br>이렇게 덧없이 떠날 줄 난 미처 알지 못했고<br>눈을 감아도 선명한 니 얼굴</p>
          <p dmcf-pid="5IYIKh9Hlw" dmcf-ptype="general">나는 아직 너를 보낼 수가 없다<br>너만 오직 너만 내 안에 있단다</p>
          <p dmcf-pid="1CGC9l2XSD" dmcf-ptype="general">**간주**</p>
          <p dmcf-pid="t6i6CQhLyE" dmcf-ptype="general">수많은 날들이 있었고<br>빛나던 니가 있었고<br>아름다웠던 우리가 있었다<br>이렇게 덧없이 떠날 줄 난 미처 알지 못했고<br>눈을 감아도 선명한 니 얼굴</p>
          <p dmcf-pid="FPnPhxlohk" dmcf-ptype="general">나는 니가 있어 웃을 수 있었다<br>우린 아직 못한 말들이 많잖아<br>나는 다시 너를 만나야 한다<br>너는 오직 너는 내 심장이기에</p>
          <div dmcf-pid="3QLQlMSgTc" dmcf-ptype="general">
           (화면제공: 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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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RaRTdyjWA" dmcf-ptype="general">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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