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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경기 휴식' 손흥민, 드디어 복귀?…감독 "햄스트링 부상 아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7:15: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4/10/29/0005107149_001_20241029171617357.jpg" alt="" />토트넘의 손흥민이 지난 10월 19일(현지 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시즌 3호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근 통증을 호소하며 두 경기 연속 결장한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맨시티)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039;풋볼 런던&#039;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복귀 일정을 전망했다. 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quot;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은 아니지만 (최근 두 경기에)결장했다. 웨스트햄전 이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관리하고 있었는데, 다음 주 정도면 괜찮아질 것&quot;이라고 밝혔다. 이어 &quot;손흥민은 다가오는 경기 중 하나에는 출전할 것&quot;이라며 맨시티전 혹은 아스톤빌라전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6강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1월 3일에는 아스톤빌라와 리그 10라운드 일정이 예정돼 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카라바흐와 유로파리그(UEL) 1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당시 그는 후반전 내내 허벅지 뒤쪽을 잡았고, 결국 직접 교체를 요청했다. 리그, 컵대회, A매치 등 쉴 틈 없이 혹독한 일정을 소화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됐다. 약 3주간 휴식을 취한 뒤 손흥민은 웨스트햄과 리그 8라운드 경기로 복귀했다. 그는 복귀전에서 토트넘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모든 득점 상황에 관여했을 뿐만 아니라 시즌 4호골까지 터뜨렸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손흥민은 다시 통증을 느껴 알크마르전에 이어 크리스털 팰리스전까지 결장했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무기력한 0-1 패배를 당했다. BBC는 &quot;손흥민의 영향력이 그리운 경기였다&quot;며 손흥민의 결장을 패인으로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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