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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뺏고 지키기 400조원 '쟁탈전'…수익률은 어디가 '으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8: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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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Ktmkh9H0G"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99FsEl2XuY" dmcf-ptype="general">퇴직연금 실물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p>
          <p dmcf-pid="223ODSVZzW" dmcf-ptype="general">400조 퇴직연금을 두고 금융사들의 치열한 쟁탈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Vd2HTtJquy" dmcf-ptype="general">관련해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p>
          <p dmcf-pid="fJVXyFiB3T" dmcf-ptype="general">지웅배 기자, 실물이전 서비스,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p>
          <p dmcf-pid="4EJz09Dx7v"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8Diqp2wMUS" dmcf-ptype="general">그간 금융사를 바꾸려면 기존 퇴직연금 상품을 환매한 뒤 새로 가입해야 했습니다. </p>
          <p dmcf-pid="6wnBUVrRFl" dmcf-ptype="general">하지만 앞으론 기존 퇴직연금 상품을 유지한 채 금융사를 옮길 수 있게 됩니다. </p>
          <p dmcf-pid="P4Uhmy8t3h" dmcf-ptype="general">해지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고 번거로움을 없애 갈아타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전망입니다. </p>
          <p dmcf-pid="Q8ulsW6F7C" dmcf-ptype="general">금융사 간 경쟁을 촉진해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일 것으로도 기대됩니다. </p>
          <p dmcf-pid="x67SOYP3zI" dmcf-ptype="general">DB형과 DC형, IRP는 동일 제도 내에서만 이전할 수 있는데, 일부 보험계약과 디폴트옵션을 제외한 대부분 상품이 이전 대상입니다. </p>
          <p dmcf-pid="yvEPVeTNUO" dmcf-ptype="general">보험사는 사실상 해당사항이 없고, 은행과 증권사간 유치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p>
          <p dmcf-pid="WTDQfdyjps"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ywx4JWAFm" dmcf-ptype="general">어떻게 갈아탈지,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관심은 수익률일 텐데요? </p>
          <p dmcf-pid="GHOdQoXDzr"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XIJxgZwFw" dmcf-ptype="general">은행과 증권사로 좁혀 보면요. </p>
          <p dmcf-pid="XZCiMa5ruD" dmcf-ptype="general">DB형에서 예금 같은 원리금 보장형의 경우 올 3분기 기준 신영증권이 1년 수익률 4.49%로 1위입니다. </p>
          <p dmcf-pid="ZRKYS5e7FE" dmcf-ptype="general">이어 삼성증권과 KB증권도 4%대 중반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p>
          <p dmcf-pid="5e9Gv1dzzk" dmcf-ptype="general">증권이 앞섰던 보장형과 달리 실적배당형인 비보장형에선 수익률 13%대인 iM뱅크 등 은행권이 앞서나갔습니다. </p>
          <p dmcf-pid="1d2HTtJqFc" dmcf-ptype="general">DC형에서도 비슷한 양상입니다. </p>
          <p dmcf-pid="tn45Y0LKUA" dmcf-ptype="general">원리금 보장형에선 KB증권 등이 6%를 넘는 수익률을 보인 반면, 비보장형에선 BNK경남은행 등이 최대 16%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FL81Gpo9uj" dmcf-ptype="general">이 밖에 IRP에선 원리금 보장형 수익률이 4%대 안팎으로 그나마 격차가 근소했는데요. </p>
          <p dmcf-pid="3o6tHUg2FN" dmcf-ptype="general">KB증권 혼자 7%로 독주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0CjfbQhLza" dmcf-ptype="general">비보장형 역시 13~14% 수준에 머물렀는데, 우리투자증권 나 홀로 18%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phA4Kxloug"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Ulc89MSg0o" dmcf-ptype="general">수익률 외에도 봐야 할 것들이 있죠? </p>
          <p dmcf-pid="u5hnRN1m0L"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71lLejts3n" dmcf-ptype="general">금융사들의 적극적인 운용 컨설팅 서비스도 중요합니다. </p>
          <p dmcf-pid="ztSodAFOFi" dmcf-ptype="general">[민주영 / 신영증권 이사 : 금융사들이 (퇴직연금을) 어떻게 운용하라고 (가입자에게) 제안을 하고 있어요. 그런 서비스를 잘해주느냐, 내가 운용하는 데 있어 컨설팅이나 관리를 잘해주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p>
          <p dmcf-pid="qDiqp2wMpJ"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옮기려는 금융사에 이전 퇴직연금 상품 라인업이 갖춰졌는지, 수수료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p>
          <p dmcf-pid="BwnBUVrRud" dmcf-ptype="general">수수료는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실물이전 가능 여부 조회 서비스는 이르면 내년 초에 개시될 예정입니다. </p>
          <p dmcf-pid="brLbufmepe"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KCjfbQhL0R" dmcf-ptype="general">지웅배 기자, 잘 들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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