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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0년간 행방 묘연했던 ‘희귀 동전’, 세상 나오자 무려 7억?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9:13: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 S 다임’ 10센트, 경매서 50만6250달러 낙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L22Rvau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9FCCHxp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레이트 컬렉션 경매에서 50만6250달러에 낙찰된 ‘노 S 다임’ 10센트. 그레이트 컬렉션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ongmin/20241029190007150qxax.jpg" data-org-width="304" dmcf-mid="75zWW3nb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ongmin/20241029190007150qx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레이트 컬렉션 경매에서 50만6250달러에 낙찰된 ‘노 S 다임’ 10센트. 그레이트 컬렉션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B1laamzT3w" dmcf-ptype="general"> 미국의 10센트 주화가 경매에서 한화로 약 7억원에 낙찰됐다. 조폐국을 나타내는 ‘S’ 문자가 없는 해당 주화는 세상에 단 2개뿐인 희귀 동전이다.   </p>
          <p dmcf-pid="b8uTTtJqpD" dmcf-ptype="general">28일(현지시각) 미국 CBS 뉴스 등에 따르면 경매업체 그레이트 컬렉션이 주최한 온라인 경매에서 1975년 샌프란시스코 소재 조폐국이 발행한 10센트짜리 주화가 50만6250달러에 낙찰됐다. 한화로 약 7억166만원이다. </p>
          <p dmcf-pid="KKtIIGQ03E" dmcf-ptype="general">이 주화는 조폐국이 수집용으로 발행한 280만여개의 중 하나로, ‘S’ 문자가 없어 ‘노 S 다임’으로 불린다. 당시 수집용 화폐 280만여개 가운데 ‘노 S 다임’은 단 2개뿐이다. </p>
          <p dmcf-pid="9RKXXuaVpk" dmcf-ptype="general">2개 중 다른 하나는 2019년 경매에 나왔다. 당시 경매에서 ‘노 S 다임’은 45만6000달러, 한화로 약 6억3188만원에 낙찰됐다. 이후 다른 수집가가 경매가보다 비싼 51만6000달러(7억1523만원)에 매입해 소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2ARzz8OJFc" dmcf-ptype="general">이번에 경매에 나온 주화는 40여년간 행방이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동전이다. 그레이트 컬렉션 측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세 자매가 남동생이 사망한 뒤 ‘노 S 다임’을 물려받아 경매에 내놨다. </p>
          <p dmcf-pid="VKtIIGQ0uA" dmcf-ptype="general">자매의 남동생은 1978년에 어머니와 함께 이 동전을 구매한 뒤 40년 넘게 은행 금고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동생이 해당 주화를 구매할 당시 가격은 1만8200달러(2523만6120원)였다.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9만달러, 한화로는 약 1억2479만원이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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