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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법원 현명한 판단에 감사” vs “주주 간 계약 효력 부정 아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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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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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q8PrT41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kbs/20241029191011017atyh.jpg" data-org-width="640" dmcf-mid="PCDr3KEQ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kbs/20241029191011017aty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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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1KgEl2XT1" dmcf-ptype="general">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제기한 어도어 대표이사 선임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가 법원 결정에 대해 각각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p>
          <p dmcf-pid="f6lpFbkPvm" dmcf-ptype="general"><strong>■ 하이브 "법원 현명한 판단에 감사"</strong></p>
          <p dmcf-pid="5t9aDSVZhZ"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오늘(29일)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어도어 정상화와 아티스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46lpFbkPSr" dmcf-ptype="general"><strong>■ 민희진 "주주 간 계약 효력 부정 아냐"</strong></p>
          <p dmcf-pid="8PSU3KEQhw"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대표도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법원은 주주 간 계약이 유효한지 여부에 대해 판단하지 않았다"며 "법리적인 이유로 가처분이 각하된 것일 뿐 주주 간계약의 효력이 부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6KrZGpo9CD"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 측은 이어 "주주 간 계약에 따라 민 전 대표의 어도어 대표이사 임기는 오는 2026년 11월 1일까지 보장된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P9m5HUg2y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일로 예정된 어도어 이사회에서 자신을 대표이사로 다시 선임해 달라"며,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주주 간 계약 위반에 대한 권리 행사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QL5VKxloWk"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오늘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이 같은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습니다. </p>
          <p dmcf-pid="xo1f9MSgvc" dmcf-ptype="general">각하는 청구가 법률에서 정하는 요건에 맞지 않을 때 본안 판단을 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입니다.</p>
          <div dmcf-pid="ytLCsW6FSA"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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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4C31qA8Cj" dmcf-ptype="general">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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