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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취임 100일…‘윤·한 갈등’ 최대 변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9:21: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보수 천명<br>강경일변도 탈피해 상황에 맞는 정책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WOnEph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uDoVeTN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취임 100일 앞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kyeonggi/20241029180011777zuap.jpg" data-org-width="400" dmcf-mid="V3jdBPCn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kyeonggi/20241029180011777zua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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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100일 앞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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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eZSNsqyS7" dmcf-ptype="general">   </p>
          <p dmcf-pid="6d5vjOBWWu"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0일 ‘취임 100일’을 맞아 보수의 새로운 표상(表象)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PPWOnEphhU" dmcf-ptype="general">이른바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강강약약’을 통해 강경일변도 정치에서 벗어나겠다는 구상이지만, 윤·한 갈등이 한동훈 표 정책의 성공 여부를 가름할 최대 변수다. </p>
          <p dmcf-pid="QQYILDUlWp" dmcf-ptype="general">29일 여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4·10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사퇴했지만, 약 100일 만에 당 대표에 선출되면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후 100일 동안 ‘여당 내 야당’ 노선을 걸었다. </p>
          <p dmcf-pid="xxGCowuSv0" dmcf-ptype="general">한 대표의 첫 과제는 거대 야당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은 김건희 여사 의혹을 어떻게 풀어내는지였다. </p>
          <p dmcf-pid="y3AJbQhLT3"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에 제3자추천 특검을 주장하면서 처음으로 대통령실과 각을 세웠다. 이후에는 김 여사 관련 인적 쇄신을 요구하면서 ‘윤·한 갈등’의 중심에 섰다. </p>
          <p dmcf-pid="W0ciKxloyF" dmcf-ptype="general">하지만, 원외인 한 대표의 세력은 크지 않았다. 반면 윤 대통령과 추경호 원내대표 중심의 친윤(친윤석열)은 한 대표의 일거수일투족을 고운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았다. </p>
          <p dmcf-pid="Ypkn9MSgTt"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한 대표는 지난 21일 윤 대통령과 독대가 면담으로 대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p>
          <p dmcf-pid="GfSwejtsy1" dmcf-ptype="general">또 윤 대통령이 한 대표 대신 추경호 원내대표와 원내 현안을 논의하고 있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여권 일각에서 한때 한 대표 사퇴론이 나오기도 했다. </p>
          <p dmcf-pid="H4vrdAFOT5" dmcf-ptype="general">한편 한 대표는 30일 기자회견에서 ‘강강약약 보수’를 통해 외연 확장 등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강강약약’은 기득권에는 강하게 대응해 쇄신을 끌어내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뜻이다. </p>
          <p dmcf-pid="X8TmJc3ISZ" dmcf-ptype="general">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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