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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재산 67조7000억원… 中 최초로 80년대생 최고 부자 오른 남자, 누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2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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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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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AZGik0C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틱톡'을 소유하고 있는 중국 바이트댄스의 장이밍 최고경영자(CEO). /웨이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chosun/20241029184123580fsgs.jpg" data-org-width="500" dmcf-mid="1itZowuS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chosun/20241029184123580fsg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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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을 소유하고 있는 중국 바이트댄스의 장이밍 최고경영자(CEO).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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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c5HnEph3u" dmcf-ptype="general">플랫폼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의 창업자 장이밍(41)이 중국 최고 부자로 등극했다.</p>
          <p dmcf-pid="0jXYJc3IUU" dmcf-ptype="general">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연구소’가 29일 공개한 중국 부자 리스트에 따르면, 장이밍은 순자산3500억위안(약 67조70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틱톡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장이밍 자산은 전년 대비 1050억위안(약 20조3300억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pAZGik0C3p" dmcf-ptype="general">장이밍은 중국 최초의 80년대생 최고 부자로도 기록됐다.</p>
          <p dmcf-pid="Uc5HnEph70" dmcf-ptype="general">반면 3년 연속 이 리스트 1위를 차지했던 중국 최대 생수업체 눙푸산취안의 창업자인 중산산 회장은 2위로 밀려났다. 중산산 회장의 자산은 작년보다 1100억위안(약 21조3000억원) 줄어든 3400억위안(약 65조8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산산 회장 자산이 작년에 비해 줄어든 데는 지난 2월 불거진 친일 논란에 따른 소비자 보이콧 등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이익성장률 둔화 소식에 눙푸산취안 주가는 크게 내려앉았다.</p>
          <p dmcf-pid="ur0tNsqy33" dmcf-ptype="general">작년 2위였던 소셜미디어 및 게임 대기업 텅쉰(텐센트) 창업자 마화텅이 3위를 차지했다. 마화텅 자산은 작년보다 350억위안(약 6조7700억원) 증가한 3150억위안(약 61조155억원)을 기록했다.</p>
          <p dmcf-pid="7mpFjOBWpF" dmcf-ptype="general">후룬연구소는 1999년부터 부자 리스트를 공개해오고 있다. 이번에 명단에 오른 기업인들의 재산은 지난 8월 30일까지를 기준으로 산출됐다.</p>
          <p dmcf-pid="zsU3AIbYFt" dmcf-ptype="general">이번 부자 리스트에 따르면, 개인 자산 50억위안(약 9600억원) 이상의 기업가는 총 1094명으로 작년에 비해 12%(147명) 줄었다. 리스트에 포함된 사람의 합산 자산도 21조위안(약 4067조4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조4000만위안) 줄어든 수치다. 후룬연구소 회장 겸 최고연구책임자(CRO)는 “처음으로 50억위안 이상의 부를 가진 창업가 수가 3년 연속 감소해 2021년 정점을 찍었을 때에 비해 400명 가까이 줄었다”며 “그래도 5년전보다는 여전히 25% 많아진 수치”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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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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