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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손흥민, 4번째 AFC 국제선수상…30년만에 국내서 열린 잔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21:45: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4/10/29/2024102990256_thumb_094957_20241029215118128.jpg" alt="" /> ※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29/2024102990256.html [앵커] 아시아 축구인들의 최고 시상식 'AFC 어워즈'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됐습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기둥인 손흥민이 통산 4번째 '국제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석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nbsp; [리포트] 카타르 아시안컵 득점왕, 아피프가 레드카펫에 들어섭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의 수장 인판티노 회장도 도착합니다. 아시아 축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아시아의 최고 시상식 'AFC 어워즈'가 30년 만에 처음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축구협회를 둘러싼 안팎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 치른 행사입니다. 정몽규 "(국회에서) 너무 현미경이나, 뭐 현미경으로 쳐다봐서 하시지 않았나 그런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에 힘을 실었습니다. 인판티노 "저희 FIFA 입장에서 대한축구협회는 매우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잘되고 있습니다." 올해 최고 선수를 가리는 자리에서, 손흥민은 남자 국제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2015년과 17년, 19년에 이은 네 번째 수상. 대한민국 대표팀은 물론, 축구 종가 잉글랜드에서의 꾸준한 활약을 인정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리그에서만 17골, 도움 10개를 기록하며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어느덧 서른 줄에 접어들었지만, 철저한 자기관리로 전설을 쓰고 있습니다. 손흥민 "매경기 커리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여자 20세 이하 대표팀을 이끄는 박윤정 감독은 올해의 여자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황금 세대를 맞은 한국 축구, 안방에서 열린 축제에서 제대로 인정 받았습니다. TV조선 석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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