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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22대 총선 공천 앞두고 “내가 여사한테 얘기했다… 도와줄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23:00: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해 11월 통화 "김영선, 당에서 제거 위치"<br>"여사에 구구절절 문자… 마지막 도와주는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b9L8OJ1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xhSUYP3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선 전 의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hankooki/20241029223246026gtin.jpg" data-org-width="640" dmcf-mid="BI1F8uaV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hankooki/20241029223246026gt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선 전 의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B2kpceTN5f" dmcf-ptype="general">명태균씨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앞둔 지난해 말 당시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담당자였던 강혜경씨에게 “여사가 도와줄 것”이라고 말한 녹취가 공개됐다. 명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공천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p>
          <p dmcf-pid="btRTMbkPtV" dmcf-ptype="general">29일 본지가 국회 운영위원회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입수한 녹취에 따르면 명씨는 강씨와의 통화에서 “내가 여사한테 연락했어요. 김영선이(김영선 전 의원)한테도 여사한테 연락하라고 내가 해놨으니까”라며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내가 마지막 도와주는 거야”라고 말했다.</p>
          <p dmcf-pid="KFeyRKEQt2" dmcf-ptype="general">명씨는 “당무감사 꼴등했다며. 그거는 김영선이가 당에서 제거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래요”라며 “당연히 위에 윤한홍이하고 다 제거하려고 그러니까 그렇겠지”라고 말했다. 그는 “자기가 알아서 하지. 내가 마지막 도와주는 거야”라며 “여사한테 내가 구구절절하게 텍스트로, 문자로 보냈어”라고 했다. 이어 “여사가 도와줄 건데”라며 “마지막 도와주는 거야 내가”라고 말했다.</p>
          <p dmcf-pid="93dWe9DxH9" dmcf-ptype="general">다만 선거를 두 달 가까이 앞둔 지난 2월 “김영선 컷오프야. 여사가 직접 전화 왔어”라는 녹취가 앞서 공개되기도 했다. 이후 김 전 의원은 지역구를 바꿔 경남 김해갑 출마를 선언했지만, 최종 컷오프됐다.</p>
          <p dmcf-pid="4oHZ23nbt4" dmcf-ptype="general">박세인 기자 sane@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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