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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 나라 직장인들은 회식 할 맛 나겠네”…주머니 역대급으로 두둑해졌다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23:27: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약11만원 올라...임금 상승세 반영<br>대기업-중기 인상률 격차는 여전<br>9월 실업률 2.4%로 소폭 하락<br>유효구인배율도 2개월만에 개선2개월만에 개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lj10y8td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w5Rifmen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k/20241029225701957anbu.jpg" data-org-width="500" dmcf-mid="thLG5h9H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k/20241029225701957an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H2DsgZwd5" dmcf-ptype="general">
           일본 기업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div>
          <p dmcf-pid="U18shAFOJZ" dmcf-ptype="general">올봄 춘투에서 대기업들의 평균 임금 인상률이 역대 최대 상승율을 기록하는 등 최근 임금 상승추세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p>
          <p dmcf-pid="umtdL8OJJX" dmcf-ptype="general">일본 후생노동성이 28일 발표한 2024년 임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기업의 1인당 평균 임금 인상률은 4.1%로 전년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비교 가능 통계가 있는 지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p>
          <p dmcf-pid="7yBADiYcRH" dmcf-ptype="general">평균 임금 인상액은 1만1961엔(약 10만8000원)으로 전년 인상액보다 2524엔(약 2만3000원) 많았다.</p>
          <p dmcf-pid="z0xhTDUlLG" dmcf-ptype="general">기업 규모별 임금 인상률을 보면 직원 5000명 이상 대기업이 4.8%로 높았고, 대부분 노조가 없는 직원 100∼299명 규모의 중소기업이 3.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노조가 없는 중소기업들 사이에도 임금 인상 추세가 확산되고 있지만 대기업과의 차이는 여전히 뚜렷한 상황이다.</p>
          <p dmcf-pid="q18shAFOiY" dmcf-ptype="general">후생노동성 관계자는 “대기업들은 노동력 확보를 위해 초봉 인상 등에 힘을 쓰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에게는 어려운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들은 설비투자 포함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생산비용의 가격 전가나 판매량 상승을 유도해 낼 수 있을지가 임금인상 여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ZfrIN1m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k/20241029225703210kcwh.jpg" data-org-width="500" dmcf-mid="FiqjEJWA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k/20241029225703210kcwh.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bjW8xBc6dy" dmcf-ptype="general">
           후생노동성은 지난 7∼8월 직원 100명 이상 기업 1783곳을 대상으로 이 조사를 실시했다.
          </div>
          <p dmcf-pid="KMruB5e7eT" dmcf-ptype="general">일본 최대 노조 렌고(連合·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는 내년 춘투에서도 올해를 뛰어넘는 5% 이상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고물가로 일본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은 최근까지 2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 6월 상승전환했다.</p>
          <p dmcf-pid="9jW8xBc6dv" dmcf-ptype="general">한편 29일 발표된 일본의 9월 실업률은 전달보다 0.1% 떨어진 2.4%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를 0.1% 포인트 하회했다. 2개월 연속 하락세로 지난 1월 이래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p>
          <p dmcf-pid="2KoH1l2XdS" dmcf-ptype="general">일본 총무성은 “완전 실업률이 최근 2% 중반을 유지하다가 9월에 저하해 9개월 만에 낮은 수준이 됐다”며 “고용 정세가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p>
          <p dmcf-pid="Vfj10y8tMl" dmcf-ptype="general">구직자 1인당 구할 수 있는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9월 ‘유효 구인배율’은 1.24배로 2개월만에 개선, 전월보다 0.01 포인트 올랐다. 장기화된 고물가와 엔저에 따른 실적 압박으로 예전보다 구인이 크게 늘어나는 기색은 없지만, 임금 인상 추세가 커지면서 더 좋은 대우를 위해 이직을 하는 이들이 눈에띄는 상황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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