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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팬피자 자르려면 조각 하나당 750원 내라" 요구한 피자집 "추가요청엔 비용 당연" 주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06: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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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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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RJxS3nb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조각으로 잘린 피자(왼쪽)와 '자르다' 4번과 피자 상자 가격이 부과된 영수증. 출처=영국 데일리메일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fnnewsi/20241030053145270ryvj.jpg" data-org-width="800" dmcf-mid="bcePhtJq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fnnewsi/20241030053145270ryv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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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조각으로 잘린 피자(왼쪽)와 '자르다' 4번과 피자 상자 가격이 부과된 영수증. 출처=영국 데일리메일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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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AENt2wMpe"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피자를 담는 상자와 피자를 조각으로 자르는 데 각각 추가 비용을 청구한 이탈리아 피자 가게가 논란이 되고 있다. </p>
          <p dmcf-pid="VKVBkT413R" dmcf-ptype="general">2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의 한 피자 가게에서 지난 20일 피자를 포장한 남성 A씨는 영수증을 확인 후 메뉴에 표시된 금액과 지불한 금액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p>
          <p dmcf-pid="f24KDW6FzM" dmcf-ptype="general">A씨는 “영수증을 보니 ‘자르다’라는 단어가 4번 쓰여 있었다. 알고 보니 한 번 자를 때 비용은 0.5유로(약 750원)로 총 2유로(약 3000원)가 추가 청구됐다”고 말했다. </p>
          <p dmcf-pid="48QfsXMU7x" dmcf-ptype="general">이어 “여기에 피자를 포장하는 상자에도 4유로(약 6000원)가 청구됐다”며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자르는 것과 이를 담는 포장 상자에도 비용이 청구되다니 놀랍다”고 전했다. </p>
          <p dmcf-pid="8CSObeTN7Q" dmcf-ptype="general">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자 해당 피자 가게의 주인은 지역 매체에 “우리는 조각 피자 가게가 아니다. 피자를 조각으로 자르는 서비스와 포장 상자에는 비용이 발생하고, 이는 당연히 손님이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6Fp1JwuSzP" dmcf-ptype="general">매체는 “이탈리아에서 사소한 것에 추가 비용을 청구해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과거에 있었던 유사한 사건을 전했다. </p>
          <p dmcf-pid="PKVBkT4106" dmcf-ptype="general">이탈리아의 한 젤라또 가게는 스푼을 한 개만 제공하고 스푼을 추가할 때는 개당 1유로(약 1500원)를 받는다. 이 가게를 이용한 손님은 여행 정보 사이트에 “8유로(약 1만2000원)짜리 젤라또를 나눠 먹기 위해 추가 스푼에 1유로를 더 냈다”며 “다시는 이 가게에 오지 않을 것이다. 혹시 간다면 꼭 스푼을 챙겨가라”는 글을 남겼다. </p>
          <p dmcf-pid="QTYSfLHEz8" dmcf-ptype="general">이탈리아의 유명 관광지 코모호수 앞의 한 가게에서도 샌드위치를 반으로 자르는 비용을 청구했다. 해당 가게 주인 역시 현지 매체를 통해 "샌드위치를 두 조각으로 만들려면 두 개의 접시와 두 개의 냅킨과 두 손을 사용해 서빙해야 한다"며 "추가 요청에는 비용이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xH5YQjts04" dmcf-ptype="general">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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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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